▲ 강타와 토니가 '너목보4'에 출연한다.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아이돌 1세대 H.O.T. 토니안과 강타가 ‘너목보4’에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4’) 7화에 토니안과 강타가 출연한다. 방송계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들의 독보적인 예능감은 물론, 13년 만에 ‘전사의 후예’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돌계의 시조새라 불리는 토니안과 강타가 뛰어난 안목으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인 추리에 들어가기 앞서 추억 속에 영원히 간직될 H.O.T. 히트곡인 ‘전사의 후예’ 립싱크 무대를 꾸민 토니안과 강타. 강타는 무대가 시작되기 전 “춤이 기억 안 난다”고 말하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한 박자 먼저 들어가고, 춤을 추는 내내 헉헉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재 모습을 보여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출연자와 관객들이 “1990년대로 돌아간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가슴 뭉클해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너목보4’ 제작진은 “토니안과 강타가 음치를 색출해가는 과정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듯이 추억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시간이 흥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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