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4’) 7화에 토니안과 강타가 출연한다. 방송계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들의 독보적인 예능감은 물론, 13년 만에 ‘전사의 후예’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돌계의 시조새라 불리는 토니안과 강타가 뛰어난 안목으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인 추리에 들어가기 앞서 추억 속에 영원히 간직될 H.O.T. 히트곡인 ‘전사의 후예’ 립싱크 무대를 꾸민 토니안과 강타. 강타는 무대가 시작되기 전 “춤이 기억 안 난다”고 말하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한 박자 먼저 들어가고, 춤을 추는 내내 헉헉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재 모습을 보여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출연자와 관객들이 “1990년대로 돌아간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가슴 뭉클해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너목보4’ 제작진은 “토니안과 강타가 음치를 색출해가는 과정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듯이 추억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시간이 흥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