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이유리가 '국민 악녀' 타이틀에 만족을 표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이유리가 연기생활 14년 만에 얻은 '국민 악녀' 타이틀에 만족을 표했다.
 
이유리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시청률의 제왕’ 특집 녹화에서 악녀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유리는 악역 표정연기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과거 화제를 모았던 ‘연민정 표정 25종세트’를 본 전현무는 “저렇게 많은 표정이 가능해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유리는 “50부작이다 보니 비슷한 장면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다양하게 할까 생각했다”며 “앞에서 볼 때 울화가 치밀 수 있도록 얄미운 표정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국민악녀’ 타이틀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는 “14년만에 얻은 타이틀이기 때문에 좋다”며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으며 연기자로서 포부도 전했다.
 
이유리의 악녀 연기 노하우와 국민악녀 타이틀에 대한 생각이 담긴 ‘해피투게더3’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