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13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디발라와 2022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한다. 디발라와 재계약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란 소식을 발표했다.
2015년 여름부터 유벤투스에 합류한 디발라는 두 시즌 동안 36골을 터뜨리면서 유벤투스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12일 바르셀로나와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선 멀티 골을 뽑아내며 유벤투스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합의한 디발라는 "항상 성공을 원했다. 유벤투스는 승리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곳"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