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아빠는 딸'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번주(410)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The Fast and The Furious 8)

줄거리: 도미닉과 멤버들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간다. 도미닉은 레티와 신혼 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를 만나게 되고, 사이퍼는 도미닉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사이퍼가 쥐고 있던 것을 포기할 수 없었던 도미닉은 멤버들을 배신한다. 최악의 적으로 돌아온 도미닉의 모습에 멤버들을 당황하고, 한때 팀을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스 쇼까지 영입해 도미닉과 대결을 한다. 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복수 등 기존 분노의 질주시리즈의 장점을 모아 놨다. 처음 보는 좀비카 액션은 영화의 백미다.

출연: 빈 디젤, 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 감독: F. 게리 그레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6. 개봉: 4 12. 별점: ★★★

◆ ‘아빠는 딸’(Daddy You, Daughter Me)

줄거리: 아빠 바보였던 딸 도연은 어느덧 17세 사춘기가 됐다. 아빠 상태는 자신과 대화 조차 하지 않으려는 도연에게 서운해 하고, 두 사람은 한 은행나무 앞에서 다툰다. 뜻밖의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이 바뀐 것을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각자의 삶을 들여다 본다. 매력적이지만 새로울 것도 없는 소재인 바디 체인지를 다룬 작품이다. 특별하진 않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으로 편하게 즐길만 하다. (관련리뷰)

출연: 윤제문, 정소민 등. 감독: 김형협.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5. 개봉: 4 12.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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