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측이 병무청에서 요구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병무청에서 요구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스타에 “유아인은 병무청에서 제출하라고 요구한 서류를 다 제출했다”며 “유아인이 제출하지 않은 보완 서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병무청이 유아인에게 지난달 29일까지 보완서류 제출 기한을 정해 통보했으나, 유아인이 기간 내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때문에 재검 결과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고 했다.

유아인은 최근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렀다. 유아인의 입대가 미뤄지며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일단락 됐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재검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은 지난 3월 15일 4차 재검을 받았다. 유아인의 재검 결과는 오는 5월 초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은 지난 5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이냐 군대냐 묻는데 선택사항이 아니다.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대단한 권력자도 아니고, 제가 무슨 비리를 저지르겠냐. 따가운 시선으로 보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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