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마이클 보우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선발 등판을 앞두고 갑작스런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두산 마이클 보우덴이 불펜 투구를 했다. 

보우덴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71구를 던졌다. 직구와 포크볼, 커브와 슬라이더까지 던질 수 있는 구종은 모두 체크했다. 두산 트레이닝 파트에 따르면 "어깨 상태가 양호하다. 투구할 때 불편한 점이 없었다고 한다. 구속은 부상 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18일 불펜 투구를 하고, 상태를 확인한 뒤에 다음 일정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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