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덴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71구를 던졌다. 직구와 포크볼, 커브와 슬라이더까지 던질 수 있는 구종은 모두 체크했다. 두산 트레이닝 파트에 따르면 "어깨 상태가 양호하다. 투구할 때 불편한 점이 없었다고 한다. 구속은 부상 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18일 불펜 투구를 하고, 상태를 확인한 뒤에 다음 일정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 보우덴, 불펜에서 71구 "어깨 상태 양호"
- 입력 2017.04.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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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