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는 살아있다'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 새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 1회는 6.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속 방송된 2회는 8.7%로 2.1%포인트 상승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의 작품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아내의 유혹'을 함께한 장서희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김주현, 김다솜, 오윤아, 이지훈, 조윤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 합니다'는 11.4%,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주말극 1위는 오후 8시부터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2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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