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1위를 지켰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1위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28.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8%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7.1%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안중희(이준 분)와 함께 살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변한수의 과거가 밝혀졌다. 이윤석이었던 그는 LA에서 폭발 사고를 당했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이윤석은 사고로 실제 변한수와 신분이 바뀌게 됐고, 그 후 변한수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던 것.

같은 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9%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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