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방송 시간대를 옮긴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는 12.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부는 18.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16일부터 일요일 오후로 편성 시간대를 변경했다. 또한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가 새롭게 합류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가 속한 '해피선데이'는 11.6%를 기록했다.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는 7.6%, 2부는 11.5%를 기록했다.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5.8%로 집계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2부는 각각 3.9%, 5.4%를 나타냈다.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6.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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