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 주말 3일동안(4월 14일~4월 16일) 105만 67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2만 8071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빈 디젤,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출연했다.

같은 기간 2위는 '아빠는 딸'이 차지했다. 20만 5785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7만 8354명이다.

'미녀와 야수'는 15만 34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486만 3029명이다.

'프리즌' '라이프' '히든 피겨스' '어느날'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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