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비비안이 자이언티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모델 비비안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첫 토크쇼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2회는 ‘현정아 사랑해’ 동명이인 특집으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예계 현정이들이 출연한다. 원조 디바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개그우먼 이현정, 모델 비비안 차현정, 그리고 현정이들이 사랑하는 남자 알렉스가 함께 ‘동명이인’ 특집이 꾸며진다.

‘소녀시대 유리 사촌 동생’으로 주목을 받았던 모델 비비안이 뜻밖의 발언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비비안은 최초로 예능에 출연해 “‘라디오스타’를 거절하고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비안은 비디오스타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병맛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는 서슴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비비안은 JYP, SM엔터테인먼트 등 내로라하는 대형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받았던 황금 이력을 공개했다. 비비안은 당시 플롯을 전공하고 있었다고 말한 뒤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거절해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태 미녀로서의 미모를 입증했다.

이날 버클리 음대 출신 비비안은 자이언티에게 주기 위한 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비비안은 “자이언티에게 곡을 주겠다는 목표로 자작곡 40개를 만들어 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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