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톱으로 나서는 아스널의 올리비에 지루.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스널이 미들즈브러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1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와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스리백을 시도한다.

최전방은 올리비에 지루가 나선다. 2선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메수트 외질이 지원한다. 중원은 그라니트 자카, 아론 램지가 구성하고 윙백은 나초 몬레알,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선다. 스리백은 롭 홀딩, 로랑 코시엘니, 가브리엘이 구성한다. 골문은 페트르 체흐가 지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잡고, 맨체스터 시티도 이기면서 아스널의 4위권 수성이 어려워졌다. 4위 맨체스터 시티(32경기)는 승점 64점, 5위 맨유(31경기)는 승점 60점이다. 차이를 좁혀야 한다. 7위 아스널(30경기)은 현재 승점 54점에 그치고 있다.

미들즈브러가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권 최근 14경기에서 6무 8패의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지만 아스널은 안심할 수 없다. 단 아스널은 최근 원정 4연패를 기록 중이다. 3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12점을 내줬다. 이번 경기에서 원정 연패를 끊어야 한다.

아스널은 앞선 리그 30경기에서 모두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스리백은 첫 시도다.

▲ 아스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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