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로 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이상범 감독을 도울 코치를 영입했다. 이효상, 김성철코치를 선임해 이상범 감독 체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이효상 수석코치는 용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김성철 코치는 은퇴 후 안양 KGC와 경희대에서 코치로 일했고, 미국 NBA D리그 노던애리조나 선즈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귀국했다. 

지난 21일 이상범 감독과 계약한 원주동부는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무리고, 이제 새로운 팀 컬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선수 구성 계획 수립 등으로 2017-2018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