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속말'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귓속말'이 시청률을 회복,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 11회는 16.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분이 기록한 11.9%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귓속말' 10회가 방송될 당시 JTBC 대선토론 영향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또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한 차례 시청률 1위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다시 시청률을 회복, 1위로 올라서 눈길을 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3.0%, KBS2 '완벽한 아내'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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