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아리가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에 참여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에서 '보고 싶다 친구야' 코너를 다시 만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스타에 "'보고 싶다 친구야' 콘셉트의 500회 특집 녹화를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고 싶다 친구야'는 지난 2001년 KBS2 '야!(夜) 한밤에'에서 탄생한 코너다. 출연진이 평소 친한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어 스튜디오로 초대해야 하는 미션이다. 

조동아리 세 멤버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이날 녹화에 참여했다. 조동아리 멤버들은 정식 합류에 앞서 기존 MC들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홍은 해외 일정 때문에 출연하지 못 했다. 

조동아리는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소속된 연예계 사조직이다. 이들은 지난 2월 '해투' '토크 드림팀' 편에 출연해 2주분 방송을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는 26일부터 정식 게스트로 합류한다.

한편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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