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근로자의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지난 1 15 8062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6일 개봉 후 특별시민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만족한지 6일만의 역전이다. 누적 관객수는 88 438명이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이선균-안재홍의 코믹한 호흡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시민과 함께 개봉해 쌍끌이 흥행을 이어오던 중 결국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라서는 기염을 발휘한 것. 아직 누적 관객수는 특별시민보다 낮지만, 이어지는 연휴에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관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스오피스 2위는 특별시민이다. 14 983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05 4246명으로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는 9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 선거전에 관한 이야기로 관심을 받고 있다.

3위는 10 6848명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다. 지난달 12일 개봉해 3주차에 접어 들었지만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330 6219명이다.

스머프: 비밀의 숲’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 ‘미녀와 야수’ ‘아빠는 딸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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