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 팬미팅 포스터. 제공|문화창고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팬미팅 '더룸'(The Room)으로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조정석은 오는 6월 11일 대만을 시작으로 6월 말 일본, 7월 초 태국에서 '더룸'을 열고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아시아 투어는 조정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다.

조정석은 '더룸' 기획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에는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더룸'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 팬미팅 안무 연습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외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첫 해외 팬미팅인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그렇기 때문에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 모두가 신나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석의 '더룸' 서울 팬미팅은 오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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