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와 출연자 박지훈이 나란히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비드라마 부문 1위는 '프로듀스101 시즌2'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점유율 22.7%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인 MBC '무한도전'은 점유율 4.5%로, '프로듀스101 시즌2'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3위인 tvN '윤식당'은 '무한도전'과 0.2%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윤식당'은 점유율 4.3%로 3위에 올랐으며, JTBC '아는 형님'은 점유율 3.6%로 4위에 올랐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크라임씬3', MBC '라디오스타', MBC '일밤-복면가왕',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이 뒤를 이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프로듀스101 시즌2'는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출연자 박지훈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강다니엘, 이대휘, 배진영, 김종현, 주학년, 안형섭, 권현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 라이관린, 강동호, 김재환 등이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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