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케이크. 사진|박미선 SN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우리 결혼했어요'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영원한 건 없는 거지 하면서도 항상 마지막 녹화를 끝내고 나면 마음이 허전하다"며 "제작진이 선물 해준 케이크. 따뜻한 마무리가 너무 고맙다. 보고 싶고 그리울 거야"라고 적었다.

박미선은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마지막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들의 마지막 녹화는 이미 지난달 마무리 됐다. 2008년 시작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시즌 종영을 알리며 오는 6일 지난 9년의 역사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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