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레오(위쪽)-박선주가 '백년손님' '가정의 달 특집'에 동반 출연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가수 박선주와 요리사 강레오가 금실 좋은 부부의 전형을 보여줬다.

박선주, 강레오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녹화에 참여해 6년 차 부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눈을 맞추거나 서로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주는 “평소엔 말투가 강하지만 남편 앞에서는 여성스러워진다”고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다. 강레오도 “아내가 귀여워서 결혼했다” “집에 있으면 토끼 같다”고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녹화 내내 두 사람 사이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박선주는 저작권료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1년에 최대 3억까지 들어온 적 있다”고 했다. 저작권료가 사후 70년까지 입금된다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함께 MC, 패널들 모두 부러워했다.

하지만 강레오는 “본 적도 없는 돈이다. 모든 것은 딸 에이미에게 간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딸 에이미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레오, 박선주가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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