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이 오는 18일 돌아온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인생술집'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8일 돌아온다.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은 11일(오늘) 방송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인생술집'은 MC 재구성 및 콘셉트 변경 등을 이유로 지난 4월 휴방 소식을 알렸다. 재정비를 마치고 11일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15세 방송등급 편집을 위해 한 주 늦춰진 오는 18일 방송을 재개한다.

제작진은 "'인생술집' 프로그램 특성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이뤄졌다"며 "하지만 원래 계획인 15세 방송등급으로 편집을 하기에 심의상의 어려움이 있어, 추가 녹화 및 재편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을 기다리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 많은 분들이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유쾌한 웃음과 토크가 담긴 '인생술집'으로 재정비해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생술집'은 MC 신동엽, 김준현에 이어 김희철과 유라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또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의 김루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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