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가 '크라임씬3'에서 미모의 강사 역을 맡았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하니가 '크라임씬3'에서 미모의 강사로 활약했다.

'크라임씬2'에 출연했던 하니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3'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추리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녹화에서는 '경찰학교 살인사건'을 다뤘다. 피해자는 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한 유능한 형사이자 경찰학교 교수였다. 케이블타이에 몸이 묶인 채 두부에 외상을 입은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하니는 미모의 경찰학교 강사 역할을 맡아 성장한 연기력과 추리력을 보여줬다. 또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사건 추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단서를 찾으며 끊임없이 혼잣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현장 검증을 했던 장진 감독은 "단서를 못 봤는데 하니의 혼잣말 때문에 다 알게 됐다"고 황당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의 활약이 펼쳐질 '크라임씬3'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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