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이 유니버설재팬과 판권 구입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제공|OC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OCN 측이 ‘터널’의 일본 수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OCN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스타에 “유니버설재팬과 ‘터널’(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판권에 대해 논의 중이긴 하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유니버설재팬이 ‘터널’의 판권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출연 중인 ‘터널’은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단 4회 만은 남겨두고 있는 ‘터널’은 평균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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