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이민호(30)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이민호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 출근해 군복무를 시작한다. 그는 병무청의 선복무 제도에 따라 강남구청에서 복무를 먼저 시작한다. 1년 내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 당시 허벅지, 발목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교정용 철심을 박은 채 1년간 치료받았다. 이후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JYJ 박유천 역시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를 앞뒀다. 약 3개월 동안 이민호와 함께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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