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결별한 배우 곽도원(왼쪽)-장소연. 사진|한희재 기자, K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2년여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13일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장소연과의 결별에 "확인 결과 사실이 맞고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되면서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최근 곽도원은 영화 '특별시민' 개봉 후 바쁜 나날을 보냈고, 영화 '강철비' 촬영을 준비 중이다. 장소연 역시 현재 방송중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중이다. 이 관계자는 "관련한 다른 입장은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곡성'에 함께 출연했다. 장소연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음을 밝혔고 2015년 7월 연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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