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전국 기준 3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1%)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로써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작 '아이가 다섯'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KBS 주말극 위상을 증명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는 12.9%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11.4%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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