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이러스로 라스 팔마스전에서 결장했던 헤라르드 피케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바이러스로 지난 라스 팔마스전에서 결장했던 피케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피케의 복귀는 바르사에 천군만마다. 바르사는 현재 27승 6무 4패(승점 87점)로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87점)에 승자승 원칙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2위 레알이 한 경기 덜 치러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사는 선택권이 없다. 남은 리그 최종전에서 이기고 레알이 미끄러지길 바라야 한다. 최종전은 22일 에이바르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바르사는 돌아온 피케에게 수비의 중심을 맡기고 'MSN'을 공격 선봉에 내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라리가] 라스팔마스 vs 바르셀로나 5분 하이라이트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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