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영상뉴스팀] "강한 불펜을 믿었다." 경기가 끝나고 임찬규가 한 말이다.

LG 트윈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임찬규는 7회 2사까지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임찬규는" 불규칙한 상황에서 던지는 게 맞다. 제 위치에 맞게 준비를 하다 보니 적응할 수 있었다. 등판 일정에 신경 쓰지 않고 제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찬규는 "선발로 100이닝을 던져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영상]임찬규ⓒ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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