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팬미팅 포스터. 제공|sidusHQ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데뷔 9년 만에 첫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소현은 오는 6월 3일 서울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국내 팬미팅 '러블리 데이'(Lovely Day)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했다. 김소현은 이번 팬미팅에서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속 한가은 캐릭터부터 데뷔작까지 다양한 작품 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또 김소현 특유의 진중하고 솔직한 모습 등 오직 팬미팅에서만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을 준비한다.

김소현은 특히 바쁜 스케줄 틈틈이 팬들을 위해 의견을 내며 기획에 함께 참여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만남에 설레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소현과 팬들이 만나는 6월 3일은 김소현의 생일인 6월 4일 전날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생일에 하루 앞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소현 팬미팅 티켓은 22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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