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환. 제공|판타지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태환이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n)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태환은 지난 20일 일본 치바 현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케이콘에 참석했다. 케이콘은 CJ E&M 주최로 열린 한류 이벤트로, 이태환은 남궁민과 함께 한류 배우 대표로 참석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태환은 자신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의 이야기를 비롯해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와 'W' 등에 대해 말했다. 유쾌한 말솜씨와 재치 있는 태도로 토크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게임부터 셀카까지 팬들과 함께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 마지막에는 팬 한 명 한 명과 아이컨택하며 하이터치를 진행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미팅을 마친 후, 에이핑크 초롱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의 특별 MC를 맡아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열심히 준비한 일본어로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짧은 시간임에도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초롱과의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특별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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