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종(왼쪽), 정다은 아나운서.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34) KBS 아나운서 부부가 부모가 된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스타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임신 4개월"이라며 "두 사람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가 아닌 지난달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여간 비밀 교제 끝에 결혼했다.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정다은은 지난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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