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나 그란데. 제공|유니버설 뮤직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4)의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NBC 등 여러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오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

이날 맨체스터 아레나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렸다. 목격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할 때 이날 폭발은 콘서트가 막 끝나 관객들이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는 오후 10시 40분께 매표소 인근에서 발생했다. 폭발 사고가 일어나자 수많은 관객이 비명과 함꼐 공연장을 빠져나갔다. 

맨체스터 경찰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재까지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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