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총사'에서 김희선의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제공|올리브TV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섬총사’에서 김희선의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22일 첫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연출 박상혁)’ 시청률이 케이블, IPTV, 위성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0% 최고 2.5%를 기록했다.(올리브, tvN 합산,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뿐만 아니라, 방송 내내 섬총사의 첫 촬영지였던 우이도와 함께 ‘섬총사’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세 명의 섬총사가 우이도 섬에 들어가는 첫날을 담았다. 김희선은 우이도 보다는 그리스 산토리니에 더욱 잘 어울릴법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신 포스도 잠시 김희선은 허당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 무선 마이크 배터리를 가는 스태프에게 “그런데 이건 뭐예요?”라고 묻는 가하면, ‘예능 초보’ 김희선이 화장실에 다녀오고선 “치마가 다 젖었다. 그런데 여기 방이 따뜻해서 금방 말렸다”며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천하장사 강호동도 들기 버거웠던 김희선 트렁크의 정체에 대해 김희선은 “저거 술이 반이다. 섬 떠날 때 저 가방 버리고 와도 된다”며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첫날 우이도에 단수가 되어 씻을 물도 없자 김희선은 “물이 안 나온대. 하하하”라며 방을 구르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섬 우이도에서 김희선은 여배우의 이미지를 버리고 ‘날 것 그대로’의 인간 김희선의 매력을 내뿜었다. 바위에 걸터앉아 라면 냄비를 드링킹 하는 모습은 물론 물고기 눈도 못 마주친다는 그가 배에서 그물을 걷고 있는 모습이 예고편에 등장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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