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성재가 김기덕 감독 영화 '인간의 시간'으로 7년만에 충무로에 복귀한다.

23일 소속사 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성재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에 출연한다. 출연을 결정한지는 조금 됐다.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성재는 극중 국회의원 역을 맡아 연기한다. 최근 출연을 결정한 배우 장근석의 아버지 역할이기도 하다. 이로써 이성재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최근 이성재는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스타 쉐프 김락 역으로 출연 한 바 있다.

한편 '인간의 시간'은 인간의 감정과 도덕, 윤리의 한계선을 시험하며 인류의 근원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안성기와 류승범, 장근석 등이 출연하며, 이번달 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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