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전주, 정형근 기자] 한국이 전반 18분 터진 이승우의 선제골로 아르헨티나에 앞섰다. 

한국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 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18분 이승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환상적인 개인기를 앞세워 아르헨티나 미드필드를 단독으로 돌파한 뒤 왼발 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기니를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기니(1무1패)와 잉글랜드(1승 1무)가 1-1로 비겨 아르헨티나를 꺾으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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