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카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6) 영입을 발표했다.

레알은 2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비니시우스 영입 소식을 알렸다. 비니시우스는 2019년까지는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임대로 활약한다. 레알의 요청이 있으면 조기 합류도 가능하다.

2000년 생의 비니시우스는 2015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U-15(15세 이하) 남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6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니시우스의 폭풍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최근 칠레에서 열린 U-17(17세 이하) 남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7골을 기록해 득점왕은 물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니시우스는 이 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결국 레알은 4500만 유로(약 568억 원)의 이적료를 투입해 비니시우스를 영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