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귓속말' 표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귓속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2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9.2%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권력과 소시민의 이야기와 함께 배신과 사랑까지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결국 마지막회에서 마의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는 6.0%를, MBC '파수꾼'은 4.6%와 4.8%를 각각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