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소개팅' 서유리가 어머니를 공개했다. 제공|KBS drama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서유리가 방송 최초로 미모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최근 진행된 KBS Dram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소개팅'(연출 명재욱) 녹화에서 어머니 문옥선 여사와 함께 출연했다.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녹화에서 서유리는 "건강 악화로 힘든 시간들을 겪은 뒤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진해졌다. 어머니를 위해 소개팅 주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는 "사실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어머니와 서먹서먹하게 지냈던 과거를 반성하며 앞으로 살가운 딸이 될 것이라 약속했다. 

이후 서유리는 어머니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고, 소개팅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유리, 문옥선 모녀의 이야기가 담길 '엄마의 소개팅'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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