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 츄는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발매 쇼케이스에서 과거 무대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와 관련 크리샤 츄는 퀸즈 멤버들과 함께 한 '스윙 베이비', 전민주 언니와 꾸민 '프라블럼' 무대를 마친 뒤 가장 기뻤다"고 했다.

이어 "'응급실'은 처음으로 내 보컬에 대한 칭찬을 받게 해 준 곡이라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아쉬움이 남는 무대로는 '불장난'과 결승 무대를 선택했다. 그는 "'불장난은 첫 팀 배틀 때 불렀다. 가사 실수를 해서 아쉬운 무대였다. 보이프렌드와 함께 한 결승 무대가 가장 아쉬웠다. 준비 시간이 부족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싱글 타이틀 곡 '트러블(Trouble)'은 파워풀한 리듬과 반복되는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24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