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파일럿 예능은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라이프'로,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는 내용을 담는다.
남편들은 이를 지켜보며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는 콘셉트. 두 사람 이외에도 다른 연예인 부부도 출연한다. 모두 3회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지난 2011년 3월 결혼했다. 같은 해 7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