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왼쪽), 헨리. 제공|미스틱, SM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프로그램명은 '눈덩이 프로젝트'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예지 PD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여운혁 PD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수 박재정이 NCT 마크의 열렬한 팬이다'라는 엉뚱한 '덕심'에서 시작된 기획이다. 프로젝트 이름은 작은 눈 결정체가 스스로 몸집을 키워 굴러가는 '눈덩이'를 닮았다고 해 정해졌다.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윤종신과 싱어송라이터 헨리도 합세했다. '눈덩이 프로젝트' 관계자는 "윤종신은 소속 아티스트인 박재정의 소망에서 시작된 아이템인 만큼 한치의 망설임 없이 참여를 결정했다"며 "헨리는 작년 마크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를 함께 작업하는 등 SM 선후배의 끈끈한 애정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오는 7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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