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출연한 김재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타는 로맨스 방송이 끝났습니다! 정현태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좋은 드라마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재영은 환한 미소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의 촬영장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극 중 김재영은 유명 여행 작가이자 송지은의 둘도 없는 ‘절친’ 정현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재영은 송지은과 함께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친구 케미를 보여줬다. 방송 내내 김재영은 성훈 못지않은 인기를 끈 것은 물론 워너비 ‘남사친’으로 분해 여심을 훔쳤다. 또한 두 주인공 사이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핵심적인 인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재영은 전작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넘어 다정다감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가능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패션과 외모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