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현이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김승현이 ‘살림남2’에 고교생 딸과 합류했다.

김승현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새 멤버로 확정됐다. 친구 같은 고교생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김승현은 지난 2003년 기자회견에서 어린 딸을 키우는 미혼부라고 고백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스무 살에 아빠가 된 미혼부 김승현과 이제는 친구 같은 고등학생 딸 김수빈 양이 펼치는 부녀의 일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초 공개되는 고교생 딸 수빈 양에 대한 궁금증과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던 김승현의 살림 솜씨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다.
 
제작진은 “스무 살에 갑자기 아빠가 돼, 좋은 아빠가 되는 법을 배운 적 없었던 김승현과 그런 아빠로 인해 상처를 받았지만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딸 수빈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4개월 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원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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