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가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가 됐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중화권 대세임을 입증했다. 

정용화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7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7)’의 얼굴로 활약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2017 한류박람회’는 K팝과 우리나라 소비재 홍보를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한류스타 정용화를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발탁해 중화권의 관심을 유도하며 박람회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정용화는 한류박람회 개막식 특별공연, 기업부스 방문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서며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다. KOTRA 김재홍 사장은 “정용화가 보유한 대중적 영향력과 스토리텔링이 홍콩에서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마케팅 수단이 되어줄 것”이라고 했다.

정용화는 중국 영화 ‘결전식신(决战食神)’에서 유명 배우 사정봉과 주연을 맡았으며, 외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공익 캠페인 모델에 발탁되는 등 중화권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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