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로마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AS로마가 다니엘레 데 로시(33)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로마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데 로시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까지다"고 발표했다.

데 로시는 '원클럽맨'의 표본이다. 데 로시는 로마의 유스 출신으로 2001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561경기를 소화하면서 59골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A매치 100경기를 넘게 소화한 데 로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2016-2017 시즌 데 로시는 모든 대회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했고 5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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