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이 악성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건강 악화로 입원치료를 받은 가운데 임신 루머에 불쾌한 심경을 표했다.

가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루머와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가인은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등의 병명이 적힌 캡처본을 게재해 루머에 강하게 반박했다.

▲ 가인이 진단 캡처본을 공개했다.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악플이 사그라지지 않자 가인은 거듭 입장을 밝혔다. 그는 "왜 모든 여자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 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또 임신은 축복할 일입니다. 그런데 전 임신이 아니고요. 모든 여자 연예인 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앞서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3일 가인이 건강 악화로 당분간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