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가 4인으로 재편됐다. 제공|스타제국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걸 그룹 나인뮤지스가 멤버 성아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4인 체재로 재편됐다.

1일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유닛 나인뮤지스A가 아닌 나인뮤지스로 새 앨범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은 성아를 제외한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새 음반 활동에서 빠지는 성아는 소속사에 개인 활동, 디제잉, 음악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스타제국은 성아와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판단을 존중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이래 멤버 탈퇴, 영입을 거쳐 성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까지 5인 구성으로 활동해왔다. 성아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4인 구성이 됐다. 4인 재편된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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