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제공|채널A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이상민에 대해 '불타는 청춘'과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종신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러브라인 추리게임-하트시그널'(이하 '하트시그널') 제작발표회에서 "이상민은 '하트시그널' 셰어 하우스 입주 조건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트시그널'은 일반인 여섯 명(강성욱, 서주원, 장천, 김세린, 배윤경, 서지혜)이 서울 시내의 한 셰어 하우스에서 한 달간 함께 지내며, 서로를 탐색하고 마음속에 숨겨진 시그널을 찾으며 러브라인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윤종신은 "이상민은 입주 조건이 되지만 '하트시그널'의 시청타겟과 다를 수 있다"며 "이상민은 SBS '불타는 청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자 패널들과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대나, 30대, 또는 40대 등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고 남자는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런 심리를 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은 오는 2일 오후 11시 11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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