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영.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로 발탁됐다.

신아영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로 발탁되어 김준현, 딘딘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하며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신아영은 이후 예능과 리얼리티를 넘나들며 차세대 스포테이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하버드대 출신에 섹시한 몸매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뇌섹녀’로 불리는 신아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솔직한 본인의 의견과 함께 본인의 오랜 외국 생활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유일한 여성 MC인 신아영은 “(여행 계획을 짤 때) 남자 셋이서 뭔가를 하면 답이 없어요”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문상돈 PD 역시 “신아영 씨는 리액션에 탁월한 캐릭터이다. 프로그램 진행 역할을 할 수 있고 맥을 짚어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신아영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 여행을 시켜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난생처음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리얼 ‘한국 여행기’를 담아 낼 예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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