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스'에 출연하는 김풍 작가.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김풍 작가가 웹툰 '찌질의 역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잡스'는 열두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웹툰 작가를 선정했다. 게스트로 웹툰 작가 주호민, 김풍, 기안84, 전선욱 작가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잡스'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김품에게 "'찌질의 역사'가 영화화된다면 주인공을 누구로 캐스팅하고 싶냐"고 물었다.

김풍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 씨를 모티브로 삼고 그리기 시작했다. 연재하는 동안 tvN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임시완 씨의 느낌과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캐스팅하고 싶은 여주인공으로 설현을 꼽았다. MC들은 "본인 이상형을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고 질문했다. 김풍은 "어느 역할이든 다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웹툰 작가의 세계를 알아볼 '잡스'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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